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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청년도약계좌를 신청하는 방법과 조건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청년희망적금을 내놓았고 이번 윤석열 정부에서는 청년도약계좌를 내놓았는데요. 이 두 상품은 중복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청년희망적금을 들고 계신 분은 해지는 하지 마시고 적금 만기 후에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최대 70만원 한도 내에서 5년 동안 자유 납입하는 최대 연 6% 금리의 적금상품입니다. 청년도약계좌의 기본 금리는 4.5%이고 나머지 1.5%는 은행사별 조건을 거는 우대금리를 적용 받아야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70만원 납입 시에 5년간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상품으로,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설계된 정책금융상품입니다. 청년도약계좌의 정부지원금을 계산해 보면 최대 8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 조건
아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분만 청년도약계좌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나이 - 신규가입일 기준 만 19세 ~ 34세(병역 이행 기간은 연령 계산 시 빼고 계산합니다)
- 소득 - 직전 과세기간의 총 급여액이 7500만 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금액이 63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에 소득을 확인한 경우 전전년도 소득으로 인정됩니다.
- 가구소득 - 가구원 수에 따른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여야 합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 방법
- 가입하고 싶은 은행을 선택하고 해당 은행 앱 깔기
- 청년도약계좌를 검색하고 가입하기를 누르기
- 가입 절차 신청하기
Tip. 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하여 월급이 들어오는 주거래은행으로 신청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소득이 달라질 경우 어떻게 될까?
청년도약계좌는 만기가 5년인 중장기 상품이기 때문에 가입일로부터 1년을 주기로 개인소득 현행화를 통해서 유지 심사를 진행합니다. 따라서 유지심사 결과 개인소득이 6천만 원 초과 시 다음 유지 심사까지 정부 기여금 지급이 중단됩니다. 그다음 유지 심사에서 개인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일 경우 다음 유지심사까지 정부 기여금을 다시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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