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기로 떠들썩한 전청조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전청조 사기 사건
2023년 10월 23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 펜싱선수였던 남현희씨가 재혼할 상대인 전청조를 공개하면서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남현희씨는 자신의 예비 신랑인 전청조가 10대 시절 승마선수로 활동하던 중 부상을 입고 19살에 은퇴한 후 IT 기업에서 임원을 한 후 현재는 예체능 교육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인터뷰가 공개된 후 온라인에서 남현희의 예비 신랑인 전청조가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사실이 돌면서 전청조의 사기 전과가 알려졌는데요. 전청조가 고등학교 시절 인터뷰했던 영상에서 전청조의 모습은 누가 봐도 긴 머리의 여고생이었기 때문에 전청조의 성별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후 전청조가 남현희 본가를 찾아간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가 석방되는 과정에서 경찰이 신원을 조회한 결과 전청조의 성별은 여자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청조가 여성조선 인터뷰에서 말했던 내용은 모두 거짓으로 승마 선수 출신이 아닌 태권도 경력자고, 미국 뉴욕 출신이 아닌 인천 강화군 출신으로 강화여자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또한 여성조선 인터뷰가 공개된 후 전청조의 사기전과도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전청조는 남자와 여자를 오가면 성별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기를 치고 다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개팅 어플로 만난 남자친구에게 결혼을 준비한다는 명목으로 큰돈을 빌리고 잠적한 사건도 있고, 남자로 속이며 여자친구의 돈을 갈취한 사건도 있습니다. 이런 사기죄로 전청조는 무려 전과 10범 이상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심지어 남현희씨와 사귄 이후 남현희 친척과 유튜버 로알남의 제자들에게 사기 친 돈 등 최근 사기로 획득한 돈이 30억이 넘는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기를 친 돈으로 남현희에게 명품백을 사주고 3억이 넘는 벤틀리를 사주는 등 사치했습니다.
또한 오늘 나온 기사에 따르면 전청조는 남현희와 사귀는 도중 남자친구와 결혼 준비를 하는 양다리를 걸쳐서 전청조의 남자친구인 30대 남자가 고소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현재까지 나온 전청조 사기 사건에 대한 정리를 마치겠습니다.